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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때 그림들~ 전지. 연필소묘. 물고기장례식 (미완성) 707x1000 전지. 연필소묘. 생선머리 (미완성) 707x1000 한때 생선으로 작업을 참 많이 했다생선 대가리(머리?..)는 잘 버려지는데, 그걸 추모해 주기 위함이었다.사실 아무도 미완성이라는 걸 몰랐다 당황스러웠다..ㅠㅠ두 그림 전부 다 전지에 소묘를 했고, 하루만에 그렸다. 꼬박 그림 앞에만 있었던 기억이 난다. 2015. 10. 12.
Takeshi Miyasaka (타카시 미야사카) 오늘은 포스팅을 두 번 할까 해요~블로그에 포스팅을 해두면 나중에도 작품들을 볼 수 있으니두번째 소개해드릴 작가는 Takeshi Miyasaka (타카시 미야사카) 입니다일본 작가시구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똑 떨어지는 듯한 색깔 처리가 인상적이네요. 우중충한 느낌의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일러스트 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하, 저 나이땐 그냥 모든게 즐겁지요.. 아련함을 자아내네요.. 집에 가는 고교생이네요색감도 참 쓸쓸하지 않나요? 미야사카님의 작품은 인물들이 정면을 똑바로 바라보는 장면이 잘 없는것 같습니다.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거나 허공을 바라보고여백에 비해 인물의 크기가 많이 작은편이죠.세상에 위축된 사람들의 모습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그래서 이 작품들을 보면 제게 위로가 되는 건지도 모.. 2015. 8. 21.
Michelle kingdom (미셀 킹덤) Michelle kingdom (미셀 킹덤)을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이 조금씩 지고 있네요.오늘은 미셀 킹덤이라는 스티치워크 작가를 소개합니다.주로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보통 자수는 동양적인 내음새를 풍기지만,이렇게 자수되어 있는 것을 보니 색다르군요.. 물론 서양에도 십자수가 있지요.그녀의 작품들은 십자수보단 좀더 불규칙적인 부분이 많고 좀더 예술적입니다. 한땀한땀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작품들을 한번 보세요^^ 얼기설기 얽혀있는 인간관계같은실은 실로서 존재하기도 하지만수많은 은유적이고 직유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매개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예술전공자 이지만, 그곳에서 자수로서 혹은 뜨개질로서 작품을 하는 친구들을 종종 보았는데요실이라는 물체 자체에 철학을 담는 작업이 아니라작품의 내.. 201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