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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9월간의 짧은 기록 요즘은, 예전보다 많이 평화로워져서 화분을 많이 키우고 있다. 요번에 미국에 가게 되면서 원래 키우던 고양이 메르를 본가에 보냈고 메르는 나를 그대로 잊었다. 냄새는 기억하지만 나를 향한 날선 울음이 마음이 아팠다. 그렇게 나는 하루 (나의 둘째 고양이) 를 새로 만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키우게 된 캣그라스 화분 : D 예나 지금이나 위염을 달고 살고, 잔병치레와 허약체질을 타고난 나는 집안에 박혀있는걸 좋아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집근처 예쁜 카페를 가고싶어져서 계속 뜸들이기만 하다 들른카페. 나만 알고싶은데 너무 많은 사람이 와..ㅠ 이게 이름이 뭐였더라..맛있는..정말 너무 맛있는.. 언뜻보면 누룽지같지만 이게 무슨 브라우니같은 촉감의 어떤..빵이었다 또 먹고싶다 : D! 요거는 맛있는 말차라떼.... 2019. 9. 18.
코엑스 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사진이 정말 많아요! 스크롤주의~) 지난주 토요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_^!저번 주는 10월9일 한글날 공휴일을 끼워 총 3일연속으로 쉴수 있는 날이었죠. 물론 가격이 착하진 않죠... 약 2시간 조금 넘게 돌 수 있는 아쿠아리움이 대인1인은 22000원이니까,2명이 가면 44000원이라는 가격이! 뜨든..!원랜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생각했었는데, 할인혜택을 받을만한 카드도 없고... 롯데월드는 29000원이더라구요..(요즘 일자리도 없고 백수의 길을 걷고있는 소녀적..ㅠㅠ)또 롯데월드는 균열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코엑스 너로 정했다!!!! 예전에 한번 가본 적은 있었지만,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나온 아쿠아리움. 다시 가 보자! 해서 가게 되었죠약2년 만에 온 코엑스는..역.. 2015. 10. 12.
홍제천 다녀왔어요 근무시간이 일정치 않아 평일에 쉬는 소녀적이에요평일이다 보니 휴일과는 다르게 밖에서 나들이 하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조용하고 한가했던 오늘~ 홍제천을 다녀왔습니다.가을이 점점 무르익어 가네요 아침 저녁은 쌀쌀함이 느껴지는게 확실히 여름은 많이 가버린듯.. 간 김에 사진도 남겨야 겠지요..~아이폰 기본 카메라를 사용했어요보정은 instasize 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했구요!이 어플을 사용하면~사진들 모두가 정사각형 사이즈가 되서 인스타그램이나 카톡 프로필 사진 등 모든곳에 쓰일 수 있답니당.아시는 분은 아는 어플! 마포구청 역 7번출구 쪽으로 걸어가면 나무 계단이 나온답니다.내려가서 보니 꽃이 너무 예쁘게 피었어요. 저는 도시가 아닌 바다사람이라 그런지 자연냄새가 항상 그리워요예전엔 도시가 마냥 가고..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