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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관심있게 본 작품들

롭 곤살베스(Rob Gonsalves)

by 꼬니꼬 2015. 3. 31.

요즘 초현실주의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롭 곤살베스(Rob Gonsalves)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출신 화가인데 16살때부터 달리와 탕기의 그림을 접하면서 정식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공간 착시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장면의 사실적 묘사, 수학적 개념의 도입은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나
마그리트(Rene Magritte) 와 같은 초현실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어요

그렇지만 그의 그림에는 기존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작품에 비해 
시각적인 불편함이나 공포가 다소 생기지 않는 다는 점에서 대중적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피터팬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왠지 기괴한데 익숙하기도 하고 편안하기도 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왠지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장면들이네요



물론 현재세상에서 봤을 땐 모든것이 상상이겠지만



에셔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이유는 

착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여기가 어디야? 출구가 어디야? 이런 느낌.



어디서부터 내려오는 폭포인간일까요..



이게 이럴수 있구나 하게 만드는



뫼비우스의 띠같은 작품들이죠



거울 속이 물이 되기도 하네요..



한 공간에  많은 장소가 포함된 느낌..

이게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이 자체로 초현실주의를 정의할수 있지 않을까요)



왠지 아찔한데 재밌어 보이기도 하고



자꾸 쳐다보게 되고 생각하게 되고 상상하게 되고 복잡미묘한듯 단순하기도 한

작품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