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작품들, 캘빈 니콜스를 소개합니다.
캘빈 니콜스는 처음에는 광고회사에서 일을 했는데, 책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출판사를 차렸습니다.
출판사에서 자투리 종이들이 버려지는 것을 보고 그 종이들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동물애호가이면서, 환경보호론자인 그는 유독 동물작품이 많습니다.
작품만 봤을 때 어떤 재료를 사용했을지 짐작되시나요?
사용된 재료는 모두 '종이' 입니다.
개구리가 튀어나올 것 같군요..
고슴도치의 삐죽한 가시들도 경이롭게 표현해냅니다
석고로 만든 작품들 같지 않나요?
종이에서 탄생했다는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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